[날씨] 찬바람 쌩쌩, 세밑한파…동쪽 건조특보 확대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내륙 많은 곳들이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동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데요.<br /><br />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하윤 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매서운 추위와 함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찬바람에 두 뺨이 얼얼할 정도인데요.<br /><br />그래도 묵은 감정 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매서운 세밑한파가 기세를 올리면서 오늘도 영하권의 추위가 나타나는 곳들이 많습니다.<br /><br />현재기온 서울은 영하 4.9도를 보이고 있고요.<br /><br />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그 밖의 지역도 평년보다 훨씬 추운 날씨가 나타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그래도 공기질 깨끗한데다 하늘도 맑아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일몰 시각 자세하게 살펴보면 서울 오후 5시 23분, 강릉 오후 5시 15분, 인천 오후 5시 25분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새해 첫날인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일요일에는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눈이 오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(김하윤 기상캐스터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